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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기

창덕궁 안의 2층집, 개인 주택

창덕궁에 있는 개인주택

창덕궁 옆을 지나가다보면 신기한 2층 집을 하나 볼 수 있다.

 

 

궁 안의 돌담 안에 위치하고 있는 이 주택은 개인소유다.

창덕궁을 정원 삼고 있는 곳이다.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좌측의 창덕궁 길을 따라가면 이 집을 발견할 수 있다.

 

창덕궁 2층주택의 역사

 

오래 전 궁궐관리인의 관리인의 관사용도였었고, 관리인이 오래 거주했다.

이후 관리인이 권리주장을 하였다.

그리고 이승만 정부때 국가가 개인에게 매도했다. 예전에는 부동산관련하여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 이런 일들이 있었다.

그런데 매수자가 이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는데 갚지 못해서인지 채권자에게 집이 넘어갔다.

최근까지 이 창덕궁 안의 개인집은 1935년생의 도예가인 김모씨의 소유로 알려져있다. 

2008년에 문화재청에서 17억에 구매를 원했으나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있고, 현재까지 주변 지가는 많이 오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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