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소버 에어프라이어 2년 사용 후기
현재 2년 가까이 사용하고 있는 에어프라이어인 넥소버 10리터 에어프라이어이다. 처음 에어프라이어가 출시되어 유행할 때 작은 용량의 제품을 사용하다가 두 번째 에어프라이어는 조금 큰 제품을 찾게 되었다.
에어프라이어는 이제 전자레인지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다. 클수록 좋은데 넉넉한 용량의 제품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굳이 이 제품이 아니더라도 에어프라이어를 산다면 고려해야 할 것은 넉넉한 용량과 받침 부분이 분리되어 세척이 용이한지, 최고 온도가 몇 도인지의 세 가지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전 쓰던 제품이 내부가 보이지 않는 제품이라서 뚜껑을 열지 않고 내부 음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이 들여다 보이는지도 체크했다.
장점
-현재 쓰고 있는 넥소버 제품은 용량이 10리터로 치킨 한마리 정도는 통으로 넣어도 넉넉한 크기이다.
-메뉴가 여러가지 있어 설정할 수 있는데 매뉴얼을 따로 보지 않아도 버튼 구성이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만 숙지를 하면 사용하기 편하다.
-보통 에어프라이어가 180도에서 210도까지가 최고치인 제품이 많은데 본 제품은 최고 250도까지 고온 설정이 되는 것이 장점이다.
-내부 컨테이너가 세척이 용이하게 분리가 잘 되어있다. 접시받침은 사용할 때마다 세척해주고, 밥솥같이 생긴 큰 컨테이너는 종종 세척하고 있다.
-분리가 매우 쉽게 되어 있고, 따로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는 구성품도 들어 있었는데 나는 사용하지 않아 처분해서 사진이 없다.
-상단이 유리와 뚜껑 이중으로 되어 있는데, 투명해서 내부의 음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단점
-장점과 연결이 되는데 크기가 큰 만큼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 10인용 밥솥 크기 정도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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