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컬렉션 '어느 수집가의 초대',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어느 수집가의 초대

이건희 회장의 미술품 기증 1주년 기념전시로 '어느 수집가의 초대'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기간 : 2022년 4월 28일~ 8월 28일

 

티켓: 인터파크 예매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장구매 : 30분당 30매로 제한되어 있고 나는 토요일 3시경에 갔는데 6시티켓이 남아있다고 해서 그냥 6시로 예매. 

 

 

 

 

 

현장구매 팁 :

예매를 못했으면 일찍가서 당일 티켓을 확보해두고 하루 일정을 짜는 것이 나을 것 같다. 

수요일 토요일은 늦게까지(8시 20분) 관람이 되므로 여유있게 이런날 방문해도 좋겠다. 

 

티켓금액은 5000원이고 관람시간은 1시간 이내에 볼 수 있다. 

회차당(30분당) 100명 제한임에도 꽤 붐비는 느낌이다. 

인왕제색도는 5월 31일까지 가야 볼 수 있다. 

 

 

 

 

 

 

 

 

 

이중섭

 

 

 

 

 

 

 

 

 

 

 

 

 

김환기 화백과 김환기 화백이 매우 좋아했었던 달항아리 

 

 

 

 

 

 

 

 

이중섭 <춤추는 가족>

 

 

 

책가도

 

 

 

 

 

모네의 수련이 한 점 있다.

 

 

 

 

 

21세기는 대립되고 모순되는 것이 융합되는 시대입니다.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남성적이면서도 여성적인 것, 서구의 합리성과 동양의 지혜가 만나는 공존과 융합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이건희

 

 

 

수집가가 수집품을 소개한다는 컨셉으로 전시실이 꾸며져있다.

회화, 공예품, 금속공예, 조각, 조선서화등이 주를 이룬다.

 

 

힘이 넘치는 이중섭작가의 그림은 매번 카메라를 들게 했다.

 

김기창, 김환기, 박노수, 박래현, 천경자 화백등의 국내 미술사의 역사를 장식하는 동,서양화의 주요한 작품들이 있다. 

 

 

 

 

 

 

동양화가 박노수 화백의 1960년대 작품.

항상 이 분의 그림을 보면 무언가 일본화의 느낌과 청기사파의 프란츠마르크가 그린 말이 떠오르곤 한다.

산정도

 

 

 

 

 

 

 

 

 

 

 

분청사기

 

 

 

 

 

 

 

 

 

 

 

인왕제색도

어두운 공간에 별도로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있다.

 

 

 

 

 

왼쪽은 천경자화백의 만선. 

종이에 채색한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깊이가 있고 아름답다. 

 

 

 

 

 

 

 

 

 

 

십장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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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시실의 김환기 화백의 그림, 그리고 백남준의 작품으로 전시관람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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