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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무지 워킹체어

무지 워킹체어

시디즈 바퀴의자를 2개 가지고 있었는데, t시리즈 1개의 천 시트가 너무 더러워져서 결국 대형폐기물로 버렸다. 조금 깨끗했으면 당근에 나눔이라도 했을텐데 너무 꼬질해져서 그냥 돈을 주고 버렸다. 대용으로 사무용의자임에도 너무 크지 않은 제품을 찾다가 결국 무인양품 워킹체어를 주문.

 

 

 

무지 워킹체어는 20만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는데, 배송료를 내고 일본 구매대행하는 제품과 무인양품 정식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5만원 정도 차이가 났다. 무지사이트에서 주문해도 배송료가 붙고 일본에서 오며 똑같이 조립을 해야한다는 말에 그냥 일본제품 구매사이트에서 샀다. 배송은 2~3주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오늘 큰 박스가 배송되었는데 박스 안에 5개로 나뉘어진 의자 피스들이 들어있다. 조립은 어렵지 않으나 그래도 안의 설명서 그림을 한번 참고하며 차분하게 하니 5분 정도만에 할 수 있었다. 

 

 

 

 

 

 

 

 

 

 

 

 

 

 

 

 

 

사용감과 장점

바퀴의 부드러움은 시디즈 t55보다 떨어진다. 하지만 의자 높이가 '워킹체어'라는 이름에 맞게 아주 낮게 조절이 가능하다. 허리를 받쳐주는 느낌과 깔끔함은 시디즈보다 우위에 있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가정집에 두어도 너무 사무용이나 학생의자느낌이 덜한 것이 장점이다. 

 

팔걸이 없는 그레이 색상으로 했는데 아무래도 커버를 하면 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인양품에는 따로 커버가 나와있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2만원 정도하는 커버를 주문해놓은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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