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무라 베르단 식도
주방용품 몇 개를 들였다. 원래 사용하던 교세라 도자기 칼이 1년도 되지 않아 이가 여기저기 나가버려서 새로운 식도를 사볼까하고 검색하다가 발견한 시모무라 주방칼. 상품평도 괜찮고 재구매한다는 사람도 많아서 주문하면서 일본 브랜드의 채칼과 찜기도 같이 구매.
시모무라 칼은 스테인레스강 제품이고 일본에서 철 산지로 유명한 쓰바메산조에서 장인이 손으로 직접 갈은 칼이라고 한다. 칼갈이에 갈 수 있고 전체가 스테인레스 일체형이라 손잡이 부분에 때가 끼는 스테레스가 없을 것 같다는 것이 장점이다. 식기세척기 사용가능하고 나는 중간 사이즈의 185mm의 제품으로 했다. 교세라 칼이 워낙 아담했어서인지 18cm정도가 꽤 길게 느껴진다.
시모무라 당근 채칼
식도와 같은 브랜드인 시모무라의 당근, 우엉, 무에 사용 가능한 채칼. 당근라페 만들때 사용할 용도로 샀다. 이 채칼 종류는 마카롱 여사가 사용하여 더 잘 알려진 트라이앵글 제품이 유명하지만..주방도구 관리를 꼼꼼하게 하지 못하는 나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 정도 중간금액의 주방용품이 더 쓰기에 편하다. 나는 조금 두껍게 채가 썰리는 3mm로 선택했다.
채는 잘 썰리는 편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채를 내어도 당근 3~4cm정도는 꼬투리가 남게된다. 좌우에 달린 고리같은 부분은 싹 제거하는 용도. 채칼을 당기면 채썬 길이를 조절가능하다.
요시카와 찜기
일본은 이런 작은 주방용품들을 참 잘 만든다. 사이즈를 고민하다가 가장 작은 소 사이즈로 했는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요시가와 냄비에 딱 맞는다. 작아보이지만 왕만두 4개정도는 거뜬하게 들어간다. 나는 브로콜리나 야채찜에 주로 사용할 것 같다. 보통 이유식에도 많이 사용되는 것 같다. 큰 찜통이 필요하지 않다면 괜찮은 제품이다.
냄비에 넣는 찜판과 뚜껑이 한세트.
스텐레스 세척방법
스테인레스 제품이라 처음 사용시 세척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은 피할 수가 없었다.
기본 연마제 제거 방법
1. 키친타올에 아무 식용유 묻혀서 전체를 구석구석 닦아줌
2. 베이킹소다를 잔뜩 뿌려서 세게 문지르고 주방세제로 세척
3. 식초 몇 수저 넣은 물에 끓여줌
4. 이 찜기는 찜 구멍이 있어 구멍부분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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