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포 용산 여의도

용산 강원정 삼계탕

 

용산 경찰서 근처의 맛집이자 수요미식회에 서울 3대 삼계탕으로 소개된 강원정

 

 

메뉴판

 

메뉴는 닭도리탕이 4울에서 9월까지는 하지 않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삼계탕 메뉴 한가지이다.

현재 15000원이나 9월부터는 가격이 인상된다고 한다. 

 

 

 

 

파채와 해바라기씨가 들어가있는 기름기가 거의 없는 담백한 삼계탕이다. 

시즌때라서인지 닭크기가 정말 작고 살도 없는 편이지만 국물과 깔끔한 맛이 좋았다.

 

 

 

인삼주와 작은 밥을 기본으로 준다.

석박지와 김치가 나오는데 맛이 좋아서인지 추가로 달라고 하는 테이블이 많았다.

경북궁 삼계탕은 수년전부터 줄을 설 엄두가 나지 않아 가지 않은지 오래되었는데,

강원정은 1시 정도에 가니 웨이팅도 없고 토속촌과 비슷한 한옥이지만 덜 번잡스러워서 좋았다. 

오히려 바로 옆에 있는 카페인 오츠커피에는 웨이팅이 많아서 후식커피를 마시려다 포기. 

 

 

주차는 가게 앞에 한 두대는 가능한 것 같다. 나는 근처의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 했다.

대중교통은 남영역이 가깝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