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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하루

용산 드래곤시티 이비스호텔 알라메종 델리

드래곤시티 이비스 호텔의 라운지카페라 할 수 있는 알라메종 카페

드래곤시티는 그랜드 머큐어호텔, 이비스 스타일스 호텔, 노보텔앰버서더, 이렇게 세 호텔이 

하나인 듯 붙어 있다.

 

등급으로 치면 이비스<노보텔<그랜드 머큐어 일 것 같다. 

이비스와 노보텔은 특히 한 개의 호텔처럼 붙어 있지만 다른 호텔이기 때문에 체크인 공간역시 분리되어 있다.

주차장은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알라메종에서 차를 마시고 3시간주차를 받았다. 

대중교통은 용산역에서 구름다리로 호텔까지 이어지게 되어 있어서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편하게 용산역까지 구경하고 왔다.

 

 

차와 커피는 9000원 전후 정도이고 델리라서 샌드위치와 빵을 판매하고 있는데

3단 트레이에 나오는 애프터눈티세트는 2인 75000원으로 두어 테이블에서 먹고 있었다. 

 

 

 

 

스콘과 홍차를 주문했는데

홍차는 타발론티를 사용하고 있었다.

스콘은 버터나 클로티드 크림, 잼이 없이 나와서

따로 구매할 수 있냐고 물으니 미니잼병(2200원)만 사서 먹을 수 있다고 하고 

버터는 없다고 해서 잼만 추가 구매했다.

애프터눈티를 파는 곳인데 스콘에 잼과 버터가 없다니..

 

 

 

머그잔과 식기를 판매하고 있다.

핑크 머그잔이 귀여워서 사려고 했더니 품절이라고 한다. 

그리고 좌석이 아주 많지는 않아서 조금 기다렸다가 착석했다. 

 

 

이비스 특유의 밝고 캐주얼한 느낌이라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다.

스콘도 맛있었고 주차도 받을 수 있어서 용산역 근처에 간다면 또 들리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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