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일상으로 들어온 전기차
어느새 주변에 전기차들이 많이 보이고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전기차가 상용화될 것이 먼 미래처럼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빠르게 시대가 이동하고 있다. 거의 모든 자동차 브랜드에서는 전기차를 선보이고 있다. 전기차 시장은 이미 준비를 끝내고 점점 친환경의 멋진 차들을 하나씩 출시하고 있다.
포르쉐 타이칸
포르쉐에서도 전기차가 나온다. 포르쉐만의 감성을 유지하면서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진 전기차는 아마 누구나 타고 싶어 할 것이다. 타이칸은 주행 가능 거리 289km, 출시 가격은 1억 4천560만 원부터 형성되어 있다. 포르셰의 가속시간은 정시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는데 4초만 걸린다. 타이칸의 오너들은 이런 훌륭한 성능으로 하루 종일 신나게 타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의 충전으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타이칸의 디자인을 보고 있자면 포르쉐는 포르쉐다 싶다. 전기차 시장에서도 드림카의 품위와 성능을 잃지 않고 있다. 단점은 지금 당장 계약해도 1년은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2021 테슬라 모델 Y
전기차 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테슬라다. 테슬라 모델 Y는 현재 가장 최신의 테슬라 모델로 이전의 모델 3을 바탕으로 체급을 키운 자동차다. 참고도 모델 3은 입문용의 테슬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모델 3과 모델 Y는 차체 부품의 75%를 공유하고 있다. 전기차로 이렇게 유명한 테슬라를 사람들이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디자인적인 부분과 조립상의 품질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미완의 느낌에도 테슬라는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것이 아마 테슬라의 매력이자 힘일 것이다. 전통 제조업의 평가에서는 아쉬울 수 있는 점들을 과감한 레이아웃과 자율주행 기능, 멋진 주행성능으로 채우며 새로운 테슬라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테슬라는 이미 기존의 상식과 평가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의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가격은 5천999만에서 7천999만 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전혀 전기차처럼 보이지 않는 전기차를 찾는다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모델일 것이다. 본 모델은 뭔가 그저 새롭게 나온 아우디로 보인다. 이런 품격 있는 면이 아우디 브랜드를 완성하는 요소이다. 실내는 '뱅 앤 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즐길 수 있으며 사이드미러 자리에는 카메라가 달려있어 옆 차선 상황을 실내에 있는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런 시스템은 낯설지만 일단 사용을 하면 빠르게 적용이 되는 부분이며 사계절이 공존하며 눈과 비가 심할 때도 있는 국내의 다이내믹한 날씨에는 쾌적한 시야 확보로 더할 나위 없이 운전의 질을 높여줄 것이다.
주행 가능 거리는 307km이며 가격은 1억 1천492만 원부터 형성되어 있다.
푸조 e-208
푸조의 e-208 전기차는 2020년 유럽의 올해의 차에서 소형 전기차 부문을 수상하였다. 아담하지만 알차고 다부져 보이는 푸조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으며, 고유의 재미있는 주행 느낌도 그대로 남아 있다. e-208은 콤팩트 해치백 푸조 208을 그래도 전기차로 만든 모델로 주행 가능 거리는 244km로 도심에서의 주행을 충분히 커버해준다. 또한 본 모델은 2021년 여성 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차, 베스트 어반 카 부문에 선정되기도 하여 그 저력을 과시했다. 푸조 브랜드가 국내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는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부담 없는 차체와 기동성, 합리적인 가격은 충분하게 전기차 시장을 살펴보는 이들에게 매력으로 다가올 것이다.
가격은 4천140만 원에서 4천64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전기차 구매 시 팁
전기차를 구매할까 고민하고 있는가? 2021년 현재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 사이트에서는 저공해차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사이트에서는 전기차 보조금 지원 현황 및 지원대상 차종과 구매 보조금 신청 절차 등이 소개되어 있다. 현재 국고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지원대상인지,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는 차량의 종류는 신청이 가능한지 반드시 한번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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