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고니아 여름 러닝복 구매

여의도 더현대에 갔는데 파타고니아 매장이 새로 생겼다.

지하2층에 위치해있다. 직원분들도 모두 친절하고 부담없이 둘러볼 수 있다.

파타고니아의 베스트셀러인 배기스 쇼츠 5인치 반바지를 살까하고 들어갔다가 엉뚱하게 러닝복을 사가지고 나왔다.

러닝복라인이 많지는 않았고 정말 한 두점 정도로만 있었는데

착용해보니 가볍고 재질이 좋아서 구매했다.

1. 파타고니아 러닝 티셔츠

러닝용티셔츠는 89000원, 재질이 매우 얇고 시원하다.

105사이즈 기준으로 미디움과 라지사이즈 모두 입어봤는데, m은 너무 딱맞고 라지가 조금 더 편한 느낌.

매우 얇고 가벼운 소재.

운동보다 아웃도어 브랜드임에도 소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브랜드여서인지 매우 시원하다.

러닝쇼츠 가격은 109000원.

라이너가 부착된 제품이고 색상은 원래 다른 색상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매장에는 이 색상 하나뿐이었다.

역시 l 사이즈

뒷편 허리부분에 주머니가 세군데 있다.

카드나 작은 열쇠정도 수납가능

이 제품은 사이클의류쪽으로 분류되어 있었다.

부들부들 시원한 재질인데 긴팔이지만 편하게 입고 활용도가 좋을 것 같아 추가구매했다.

파타고니아 옷들을 온라인에서 볼때는 그냥 색상만 다르고 거기서 거기처럼 보였는데

실제 매장에서 보니 티셔츠도 재질이 매우 여러가지였다.

앞으로 가서 직접 보고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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