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 서류가방

오래전 한국에 매장이 없어서 도쿄여행때 작은 가방을 산 적이 있다. 이제 몇군데 국내에 매장이 생겼다.

그러나 더현대 지하 매장에 들어갔다가 거의 모든 제품이 품절이라 그냥 일본제품 포터 직구사이트에서 주문했다.

가격은 삼십얼마..그러나 배송료에 들어올 때 관세까지 부과하니 사십얼마가 되고. 결국 국내 판매 가격보다 조금 다 비싸게 구매하게 되었다.

사용중인 lg그램이 충분히 들어가고 아주 가볍지만, 노트북을 잡아주는 힘이 약해서인지 가방이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

여튼 비지니스 캐주얼로 편하게 들만한 용도로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다른 가죽 서류가방은 너무 무거우니..

블랙이 너무 흔한가싶어서 진한 네이비 색상으로 구매해보았다. 더스트백이 같이 왔다. 일본 배송인데 거의 한달은 걸려 받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