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트리아농 애프터눈 티카페, 오후의 홍차를 즐기기 좋은 강남카페

청담 트리아농

 

가려고 체크해두었던 곳인데..근처 병원에 갔다가 예약없이 가보았다. 

위치는 강남구 청담동 26-5,

언북초등학교와 영동고 사이, 청담병원이 있는 근처이다. 

대중교통은 강남구청역과 청담역 사이 즈음에 있다.

주차는 봉피양 앞의 공영주차장에 하는 것이 가깝다. 

 

 

 

주택이 개조되었는데, 입구에서도 한참 헤멨다. 이전에 드레스샵이었는지 드레스가 디스플레이되어있어서 

작은간판을 보지 못하고 지나쳤는데..언덕길의 작은정원이 있는 주택이다.

 

 

 

 

빈티지한 느낌인데 거의 애프터눈티세트를 즐기러 온 손님들이 가득했다. 

거의 예약손님이었는데 다행히 예약석이 빠지는 자리가 하나 있다고해서 조금 기다렸다가 입장했다.

 

 

 

외부자리가 있지만 너무 더워서 운영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메뉴판

나는 8천원하는 트리아농의 시그니처 홍차 하나, 지인은 밀크티를 주문했다. 

디저트는 크렘뷜레와 스콘을 시켰다. 

직원분께서 스콘이 맛이 있다고 추천해주셨는데 정말 맛이 있었다. 

 

 

 

 

 

 

 

 

특이하게도 커피종류는 루이보스티로 만든다고 되어있다. 

홍차의 맛도 너무 좋았기 때문에 다음에 온다면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커피를 마셔보고싶다.

 

 

 

 

 

 

 

시그니처 티, 메뉴판의 첫번째에 있는 차였다. 

차종류가 많아서 차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만한 공간같다.

 

 

 

 

 

 

 

 

 

크렘블레

 

 

 

지인이 시킨 밀크티를 조금 맛보았는데 밀크티를 좋아하지 않는 나의 입맛에도 너무 부드럽고 좋았다.

 

 

 

 

 

 

 

또 가고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