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무화과
요새 과일을 살 때 코스트코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코스트코에서는 요즘 가을이라서인지 제철과일로 포도와 배, 사과가 주로 보인다. 그 외에 미국산 체리, 포도, 바나나는 꾸준히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는 가을 제철과일인 무화과가 눈에 띄어 구매했다. 가격은 코스트코의 다른 과일들처럼 조금씩 변동이 있겠지만 만원정도에 스티로폼에 10개정도 포장된 제품을 샀다.
보관방법
코스트코에서도 무화과는 과일코너가 아닌 신선야채코너에 있다. 그리고 보통 스티로폼에 담겨 있는데, 잘 무르기 때문인 것 같다. 구매해서 집에 가지고 와서도 냉장실 과일칸에 스티로폼상태 그대로 보관한다. 랩으로 싸도 된다. 무화과는 정말 쉽게 무르기 때문에 하루 이틀 사이에 다 먹지 못한다면 위의 사진처럼 키친타올로 하나씩 감싸두는 것이 좋다. 최대 5일까지 보관가능하다고 하는데, 체감상 3일 이내에는 먹어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빠른속도로 물러지고, 며칠 지나면 과육 단면의 색상도 시든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먹는 방법
무화과를 처음 먹을 때, 이 열대과일처럼 생긴 외양때문에 껍질을 까고 먹어야 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냥 네등분 정도하여 통째로 먹으면 된다. 무화과의 꼭지 끝부분은 과육안으로 물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줄기부분이 위로 가게 하여 살짝 씻어준다. 칼로 잘라주고 먹으면 끝이다.
무화과 효능
무화과는 클레오파트라가 즐겨 먹은 과일로 알려져있다. 그래서 여왕의 과일이라고도 불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 좋다. 집중력과 성장발달에도 좋고, 피신이라는 육류분해효소가 들어있어서 육류먹을 때 섭취해도 좋다고 한다.
가끔씩 구매하는 마들렌 추천
과일과 함께 가끔 사는 마들렌을 이번에도 사왔다. 코스트코의 대부분의 베이커리류를 다 먹어보았지만 꾸준히 사게되는 것은 마들렌과 베이글뿐이다. 빵을 되도록 줄이려고 하는데, 그래도 마들렌은 크기가 작아서 가끔 차를 마실 때 하나 정도 디저트로 먹는다. 코스트코 마들렌은 프랑스밀가루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프랑스밀가루가 무슨 마력이 있는지 월등히 맛이 좋다. 유명한 빵집이나 카페에서 파는 마들렌을 먹어봐도 이상하게 코스트코 마들렌이 더 맛있다.
한 박스에 12900원, 16개가 들어있다. 집에 가져와서 바로 지퍼백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준다. 냉동실에 넣어둔 마들렌을 먹을때는 에어프라이어에 5분 정도 돌려주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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