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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용산 여의도

여의도 페어몬트 메리어트 호텔 마리포사 메뉴 주차 코스음식

페어몬트 메리어트 마리포사

 

러블리한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기분이 좋아지는 곳.

 

 

 

 

여의도 파크원과 더현대와 붙어있다. 

더현대와는 거의 한 건물처럼 이어져있지만, 주차는 호텔 주차장으로 따로 들어가야만 한다. 

 

 

 

 

런치는 4코스 7만원, 5코스 9만원.

디너코스는 15만원부터 시작이다. 

시기상 차등이 있는 것 같은데 현재는 토요일 제외한 모든 날에 같은 가격이 적용되고 있는 것 같다. 

 

 

점심 가격은 저녁식사의 거의 반 가격이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지금 온라인 선예약시에 할인도 되기 때문에 

트렌디한 맛집에서 두 번 먹을 식사 가격을 마리포사에서 사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메뉴

 

런치코스는 4,5코스로 차이는 애피타이저의 유무.

근처에 여의도 금융사, 방송사등 회사가 많아서 평일에는 4코스를 선택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플레이팅부터 롯데나 웨스틴조선처럼 클래식하다기보다 트렌디하고 화사한 느낌

 

그리고 직원분들도 젊은 느낌이다. 신생호텔이라 하얏트나 롯데처럼 전통이 있는 호텔의 노련하고 숙련된 느낌은 아니지만..

6성급 호텔이라서인지.. 조용조용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해주시고 모두 프로페셔널했다. 

 

 

 

 

 

 

마리포사가 스페인어로 '나비'를 뜻한다고 하는데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나비가 되어 날아오르는 듯 살랑살랑 사랑스러운 감성을 전해준다.

 

 

 

 

 

 

 

 

 

 

와인

 

식전빵, 그리고 식사만 하려다가 글라스 와인을 한 잔 주문했다.

 

몬테풀치아노. 

와인에 대해 잘 모르지만 추천해주신 것으로 마셨는데

이 몬테풀치아노 품종이 너무 맛이 좋아서 이후에 코스트코에서 같은 품종으로 몇 병 사두었다.

 

 

 

 

 

내부가 매우 아름답다. 

그냥 앉아있어도 기분이 좋았다.

의자에도 모티브가 되는 나비문양이 있는데 조잡스러움이 없이 사랑스러운 분위기.

 

 

 

 

 

 

 

 

 

 

 

 

 

 

전채와 스프. 

 

 

 

양은 나에게 작았으나...여기가 많이 먹기 위해 오는 곳은 아니지 않은가?하는 자문을 하며 음미했다.

 

하나같이 맛이 있었다.

 

 

 

 

작고 예쁘게 나오니 

조금씩 음미하며 천천히 먹게 되었다.

 

 

 

 

후식이 나오고, 티나 커피 중에 선택할 수 있지만 나는 차를 선택했다.

 

 

 

 

 

밖의 공사현장은 mbc부지에 신축하고 있는 브라이튼 여의도인것 같다.

 

 

 

 

 

 

 

 

 

 

내가 갔을 때 테라스는 개방하지 않았었는데

이제 방역지침이 점점 완화되고 모임이 많아져서 이런 아래의 창가쪽 좌석들도 점차 개방할 것 같다. 

대신 내부 홀쪽의 테이블 좌석보다 의자나 테이블이 가벼운 느낌이다.

 

 

 

 

여의도에 콘래드와 메리어트호텔이 이미 있고

특히 콘래드 37 그릴앤바도 뷰가 매우 좋지만 

마리포사처럼 이렇게 아기자기 사랑스러운 느낌을 주면서도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은 여의도에 없지 않나 싶다.

 

 

또 오고 싶은 곳이다.

 

 

 

 

 

작년에는 스펙트럼뷔페를 방문했었는데 뷔페레스토랑보다 마리포사가 더 좋았다.

 

 

 

2021.10.17 - [이런저런 이야기] - 페어몬트 메리어트 스펙트럼 뷔페 후기

 

페어몬트 메리어트 스펙트럼 뷔페 후기

여의도 페어몬트 메리어트 호텔 뷔페 레스토랑 위치 호텔 뷔페 레스토랑 이름 :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스펙트럼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5층 연락처 : 02-3395-6000 페어몬트 메리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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