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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용산 여의도

카밀로한남 런치코스 라자냐

점심 3만원 정도로 이탈리아 가정식 코스를 맛볼 수 있는 카밀로 한남에 다녀왔다.

 

한남더힐과 한남리첸시아 사이의 맛있는 곳들이 많이 포진해있는 골목 한켠에 위치해있다.

멀리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하며 걸어올라왔다.

1층에 옥동식이 있는 자그마한 건물 3층에 카밀로 한남이 있다. 

 

 

 

 

 

카밀로 한남 식사는 캐치테이블로 쉽게 잔여예약일을 찾아 예약을 할 수 있다.

현재 예약제로만 받고 있는 것 같고, 런치 두 타임이 진행되어서 나는 1시 예약으로 방문했다.

 

네이버 예약이 더 손에 익어서 편한데...,

최근에는 거의 모든 레스토랑이 캐치테이블로 예약시스템이 전환되는 것 같아서 결국 앱을 설치했다.

 

 

 

 

카밀로 한남 메뉴판

 

주방으로 통하는 입구로 시간을 맞춰 입장하니 예닐곱개 정도 되는 테이블이 있었다.

다른 테이블과 동시에 식사가 시작되어서 이곳은 정말 늦으면 안될 것 같다.

 

메인식사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라자냐가 아주 맛있는 곳이라고 알고 있어서 라자냐 하나, 그리고 일행이 원한 부채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테이블 세팅

 

 

주방으로 입장하게되는 입구가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작은 공간을 활용하며 식재료 운반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최대한 공간을 활용한 것 같았고

직원분들이 모두 매우 친절하게 인사해주셔서 자연스럽게 주방을 통해 들어갈 수 있었다.

 

 

 

 

 

 

공간에 해가 따스하게 들어오고..

작지만 아담하고 단정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식사 전에 이미 음식이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부드러운 감자빵과 올리브오일이 나오는데

올리브오일도 설명을 하며 내어주셔서 더 맛있게 느껴졌다.

 

 

 

 

 

스프는 마치 귀여운 갈비탕같았다.

이탈리아 음식이 한국인의 감성과 잘 맞는 것 같다.

 

 

 

 

 

 

기대되었던 라자냐가 나왔다.

맛이 있어서 혼자 먹고 싶었다. 같이 나눠먹으니 아쉬웠다.

 

 

 

 

 

이미 유명세가 있는, 아마도 같이 운영되는 것 같은 합정의 카밀로 라자네리아에는 라자냐가 몇 종류 더 있는 것 같다.

다음에는 합정으로 가봐야지 다짐했다.

 

 

 

라자냐

 

 

 

부채살 스테이크도 매우 부드럽고 맛이 좋았다.

내가 주장해서 오게 된 곳이라서..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일행이 매우 만족하는 것을 보니 흡족했다.

 

 

 

 

 

 

 

후식으로 루이보스 카라멜티와 이탈리아 디저트인 판나코타

두가지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맛이다.

 

 

 

 

이곳의 인터넷 리뷰는 모두 광고가 아니었다.

또 오고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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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나와 걸어내려오다가 아티장베이커스에서 크롸상과 치아바타를 조금 샀다.

타르틴보다 이곳의 빵이 더 맛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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