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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세상

SK리츠 공모주 청약 일정과 리츠 투자포인트

SK리츠 공모주 청약이 8월 30일부터 3일간 시행된다. 이미 국내외의 기관 투자자 예측수요에서 경쟁률이 425대 1을 보여주어 1000억 이상되는 대형 리츠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326억 공모에 총 73조가 넘게 몰린 SK리츠 일정과 투자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겠다. 또한 리츠가 무엇인지도 간략하게 살펴보겠다. 

 

<SK리츠 개요>

SK리츠란?

SK그룹이 SK서린빌딩(본사 사옥)과 SK에너지 주유소 리츠인 클린에너지리츠 지분을 100% 편입한 스폰서 리츠.

(스폰서 리츠: 신뢰할 수 있는 대기업이나 금융사 등의 투자자가 최대 지분을 보유한 리츠이다.)

 

특징 

국내에서 리츠 업계 최초로 분기 배당을 한다.

SK에서 빌딩을 장기 임차하고 그 임대료를 SK리츠에 지급한다. 이를 토대로 분기별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향후 sk리츠의 계획

우량한 사무실이나 데이터센터 같은 안정성 있고 수익성이 갖춰진 부동산을 위조로 자산을 증식할 예정이다. 점점 전문성을 높여 성장산업과 연계된 그룹 내외부의 자산을 지속적으로 편입할 것이다.

 

확정 공모가액 : 5000원

 

 

<청약일정>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일정 : 8월 30일 월요일, 8월 31일 화요일, 9월 1일 수요일 총 3일간 청약 받음.

대표 주관사 :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인수회사 : 한화금융투자

공동 주관사 : SK 증권

 

위의 증권사들을 통해 청약할 수 있으며 상장일은 9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다.

 

 

 

<리츠란?>

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리츠란 '부동산 투자 신탁'을 의미한다. 즉 부동산에 투자하는 주식회사에 일반 투자자가 소액을 투자하여 건물주가 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주식회사는 주식공모 등을 통해 모아진 자본금으로 부동산에 투자하고, 투자자는 투자금만큼의 지분 배당금이나 시세차익 등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주요 상장예정인 리츠

 

리츠의 장단점

장점

-실제 부동산을 매매할 때의 세금이나 거래 규제, 대출을 신경 쓰는 등의 복잡한 과정이 없이 소액으로 부동산 간접투자가 가능하다. 

-바로 현금화할 수 없는 부동산과 달리 주식처럼 거래되므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단점

-내가 직접 부동산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시세차익 등의 수익을 크게 보기 어렵다는 점과 투자된 부동산의 가치 하락에 따라 주가나 배당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SK그룹이 리츠를 추진하는 이유

코로나19 이후에 최태원 회장은 기업의 현금 확보를 강조해왔다. 따라서 부동산 자산 유동화와 현금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sk관계자는 "리츠 설립을 그룹의 자산 유동화를 위해 검토해왔다. 수천억 부동산을 그냥 두지 않고 자산을 유연하게 관리하자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투자 포인트 정리 >

1. 리츠는 부동산 자산에서 생겨난 임대료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된다.

2. sk리츠는 sk그룹의 스폰서 리츠로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있다.

3. sk리츠는 업계 최초 '분기배당'을 할 것이다.

4. 예상 배당률이 5.45% 로 매분기 배당은 크게 차이 없이 지급될 것으로 발표됐다.

5. 주주총회는 12월 말, 따라서 10 영업일 후인 1월에 배당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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