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로 드 욘트빌에서 후식 차로 마셨던 팔레데떼 홍차를 기억해두고 있다가 인터넷으로 주문
다행히 직구가 아닌 국내배송으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이 두어군데 있었다.
여러가지 맛보고 싶어 6가지 맛이 혼합된 선물세트로 구매했다.
후기를 보아서는 팔레데떼 루브르가 인기가 많은 제품인듯하다.
하나씩 마셔보니 나는 의외로 평소에 좋아하지 않던 루이보스티가 맛이 좋았다.
카페인도 없는 루이보스 바닐라를 추천합니다.
티백이 모슬린 코튼 티백인데 오가닉한 느낌이 좋습니다.
시적인 차의 이름들...빅벤, 루브르, 블루오브런던...
대체로 쓰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 좋다.
사은품으로 맛보기 웨지우드티를 넣어주셨다.
올해 날씨가 많이 습하고 더워서인지 따뜻한 차를 마시니 오히려 습하 기운이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 자주 마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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