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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단계 연장 지침과 위드코로나 뜻

9월부터 한 달간의 코로나 4단계 거리두기 연장

코로나 수도권 4단계가 10월 3일까지 연장된다. 9월 3일 현재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1790명이다. 서울은 542면이고 경기지역이 521명으로 가장 많았다. 누적 확진자는 25만 7천110명이고 사망자는 5명 증가하여 2308명이 되었다. 

이전의 바이러스에서 전파력이 더 강해진 인도에서 유래된 델타변이가 확산되고 있고, 2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연휴로 인해서 코로나 확진자 규모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따라서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0월 3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7월부터 시작된 4차 대유행이 두 달 동안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에 대한 조치이다. 

 

 

 

*새로 발표된 '거리두기 지침' (~10월 3일까지 적용)

기간 : 9월 6일~10월3일 

지역 : 서울 및 수도권

식당과 카페 매장: 영업시간은 오후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 

모임 허용 인원 기준 : 4명에서 6명으로 증가(낮-백신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해 6명, 6시 이후- 접종 완료자 포함하여 6명 모임 가능)

추석 연휴 예외 : 추석 연휴를 포함한 1주일 동안은 접종 완료된 사람 4명을 포함해 최대 8인까지 가족모임 허용

결혼식 : 식사 없는 결혼식으로 진행하여 99명까지

 

 

 

 

모더나 백신 도입 계획

어제오늘 약 200 만회분이 국내에 도착했다. 다음 주까지도 계속해서 약속된 물량이 들어올 것이라 발표했다. 정부의 목표는 추석 전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에 부합하는 백신을 도입할 것이라 강조했다. 

 

 

소상공인 '위드 코로나' 정책 촉구 

현재 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고통받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단체들은 현재의 방역정책을 바꿔 선별적 방역 정책으로 나가야 한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현재의 기준은 영업시간과 인원 제한 위주로 이뤄지는 획일적인 방역이라는 뜻이다. 이런 강도 높은 조치에도 확진자는 계속 늘고 있으므로 자영업자의 생계만 위태롭다고 반기를 들었다. 따라서 '위드 코로나'로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드 코로나란?

위드(With) 코로나는 '코로나와 함께 살아간다'는 뜻을 의미한다. 방역 수칙은 계속 엄격하게 준수하되 경제활동을 최대한 보장해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종식을 바라는 것보다 치명률을 낮출 수 있는 방역체계를 도입하여 코로나바이러스와의 공존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위드 코로나'를 위해서는 고령자의 90%, 성인 80% 이상이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했으며, 위드 코로나가 된다고 해서 방역수칙이 완화된다는 뜻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중기중앙회 등의 단체 5곳에서는 "직접적 운영 규제를 최소하 하되 고위험의 감염 시설과 위험도가 낮은 시설을 구분하는 선별적 방역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예를 들어 스터디 카페처럼 학생들이 공부를 하기 위해 가는 시설도 9시에 문을 닫으라는 것도 소상공인에게는 무리한 제한이므로 업종별로 세분화된 연구와 개편으로 영업금지나 제한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계속된 집합 금지는 모든 업종이 타격을 받고 전 계층이 무너질 수 있다고도 말하며 획일적인 방역 정책에 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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